오늘 오전 6시쯤 광주광역시 용봉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용봉 나들목 인근에서 39살 이모 씨가 운전하는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세워져있던 45살 문모 씨의 동급 트레일러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있던 문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트레일러 한 대가 뒤집히면서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2시간 이상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출근길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에 갇히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갓길에 세워진 문씨의 차량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있던 문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트레일러 한 대가 뒤집히면서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2시간 이상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출근길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에 갇히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갓길에 세워진 문씨의 차량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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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고속도서 트레일러 뒤집혀…교통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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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11:15:20
오늘 오전 6시쯤 광주광역시 용봉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용봉 나들목 인근에서 39살 이모 씨가 운전하는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세워져있던 45살 문모 씨의 동급 트레일러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있던 문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트레일러 한 대가 뒤집히면서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2시간 이상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출근길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에 갇히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갓길에 세워진 문씨의 차량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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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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