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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현 정부 대북정책 방향 논란
입력 2010.12.23 (11:33) 정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나라당 내에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집권했던 지난 10년은 '위장평화시대'였다며, 이 시점에서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의원은 또 어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남경필 의원을 겨냥해, 국가안보나 국익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당파적인 접근이나 인기몰이식 발언으로 분열 양상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정두언 최고위원은 미국 외교전문잡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된 글을 인용해 현 대북정책에 의해 한국의 고립화가 심해졌고 긴장이 고조됐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최고위원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며 최고위원회의는 국민을 안심시키는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나라당, 현 정부 대북정책 방향 논란
    • 입력 2010-12-23 11:33:44
    정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나라당 내에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집권했던 지난 10년은 '위장평화시대'였다며, 이 시점에서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의원은 또 어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남경필 의원을 겨냥해, 국가안보나 국익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당파적인 접근이나 인기몰이식 발언으로 분열 양상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정두언 최고위원은 미국 외교전문잡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된 글을 인용해 현 대북정책에 의해 한국의 고립화가 심해졌고 긴장이 고조됐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최고위원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며 최고위원회의는 국민을 안심시키는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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