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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회장, ‘46억 받은 혐의’ 오늘 기소
입력 2010.12.23 (13: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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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오늘 오후 기소됩니다.

지난 8월 수사가 본격화 된지 4개월여 만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임천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대출 관련 청탁과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46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을 오늘 구속 기소합니다.

천 회장은 지난 2006년 임천공업 계열사의 산업은행 대출금 130억 원 가량을 출자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또 지난해에는 임천공업과 계열사를 상대로 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회장은 청탁 대가로 현금 26억 원 등 46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까지 천 회장을 소환해 세부 사항에 대한 정리를 마쳤으며, 공소 내용도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구성 요건이 복잡한 만큼, 설명을 자세하게 할 필요가 있어 포함된 내용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한 기소를 끝으로 관련 수사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천신일 회장, ‘46억 받은 혐의’ 오늘 기소
    • 입력 2010-12-23 13:27:01
    뉴스 12
<앵커 멘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오늘 오후 기소됩니다.

지난 8월 수사가 본격화 된지 4개월여 만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임천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대출 관련 청탁과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46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을 오늘 구속 기소합니다.

천 회장은 지난 2006년 임천공업 계열사의 산업은행 대출금 130억 원 가량을 출자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또 지난해에는 임천공업과 계열사를 상대로 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회장은 청탁 대가로 현금 26억 원 등 46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까지 천 회장을 소환해 세부 사항에 대한 정리를 마쳤으며, 공소 내용도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구성 요건이 복잡한 만큼, 설명을 자세하게 할 필요가 있어 포함된 내용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한 기소를 끝으로 관련 수사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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