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SK, 야구 꿈나무들에 ‘장학금 수여’
입력 2010.12.23 (14:13)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제1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중.고등학생 우수 선수들을 격려했다.



SK는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기영(경북고)과 조현명(군산중), 박진수(광주 서석초) 등 21명의 우수 선수들에게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SK와 대한야구협회가 아마추어 야구를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현대 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으로 올해 16억 원을 받은 SK는 모기업인 SK텔레콤과 협의를 거쳐 이 돈을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사용키로 하고 이중 11억 원을 대한야구협회에 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승규 대한야구협회(KBA) 회장은 "대한민국 야구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생겼다"면서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 야구에 비해 아마추어 야구는 뒷걸음질친 면이 있는데, 이번 행사가 아마추어 야구 육성의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역시 "내년이면 출범 30년을 맞는 프로야구가 40년, 50년째에도 수준 높은 야구를 하려면 꿈나무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오늘 수상자들을 보면서 미래의 추신수, 미래의 박찬호를 떠올린다. 한국 야구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SK는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내야수 정근우, 최정과 투수 김광현을 수상자들과 멘토-멘티의 관계로 엮어주는 행사도 함께 치렀다.



멘토가 된 선수들은 2011년 홈 경기에 수상자들을 초청하는 한편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으로 계속 교류하면서 이들이 좋은 야구 선수로 성장하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국의 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SK, 야구 꿈나무들에 ‘장학금 수여’
    • 입력 2010-12-23 14:13:58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제1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중.고등학생 우수 선수들을 격려했다.



SK는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기영(경북고)과 조현명(군산중), 박진수(광주 서석초) 등 21명의 우수 선수들에게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SK와 대한야구협회가 아마추어 야구를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현대 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으로 올해 16억 원을 받은 SK는 모기업인 SK텔레콤과 협의를 거쳐 이 돈을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사용키로 하고 이중 11억 원을 대한야구협회에 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승규 대한야구협회(KBA) 회장은 "대한민국 야구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생겼다"면서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 야구에 비해 아마추어 야구는 뒷걸음질친 면이 있는데, 이번 행사가 아마추어 야구 육성의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역시 "내년이면 출범 30년을 맞는 프로야구가 40년, 50년째에도 수준 높은 야구를 하려면 꿈나무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오늘 수상자들을 보면서 미래의 추신수, 미래의 박찬호를 떠올린다. 한국 야구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SK는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내야수 정근우, 최정과 투수 김광현을 수상자들과 멘토-멘티의 관계로 엮어주는 행사도 함께 치렀다.



멘토가 된 선수들은 2011년 홈 경기에 수상자들을 초청하는 한편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으로 계속 교류하면서 이들이 좋은 야구 선수로 성장하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국의 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