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제역 5개 시군으로 확대

입력 2010.12.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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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사상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강원도 춘천시 남면과 원주시 문막읍, 횡성군 횡성읍의 한우농가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3곳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평창과 화천, 춘천, 원주, 횡성 등 모두 5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반면,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양군 거마리와 철원군 갈말읍 농가 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2곳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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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구제역 5개 시군으로 확대
    • 입력 2010-12-23 15:06:34
    사회
강원도에서는 사상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강원도 춘천시 남면과 원주시 문막읍, 횡성군 횡성읍의 한우농가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3곳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평창과 화천, 춘천, 원주, 횡성 등 모두 5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반면,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양군 거마리와 철원군 갈말읍 농가 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2곳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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