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과 대화에 나서야”

입력 2010.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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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미국에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선 신보는 오늘, '선전용 포사격 강행과 주지사의 조선방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국 오바마 정권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언급한 '2차, 3차의 대응타격'을 피하려면 대화재개의 외교적 타협점부터 찾아야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지난 20일 우리 군이 실시한 연평도 사격 훈련과 관련해, 남조선의 선전용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을 언급하며 당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포괄적 조치들이 논의됐다며, 개인자격으로 방문했다지만 아무런 담보도 없이 개인이 내놓을 수 있는 의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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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과 대화에 나서야”
    • 입력 2010-12-23 15:22:41
    정치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미국에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선 신보는 오늘, '선전용 포사격 강행과 주지사의 조선방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국 오바마 정권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언급한 '2차, 3차의 대응타격'을 피하려면 대화재개의 외교적 타협점부터 찾아야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지난 20일 우리 군이 실시한 연평도 사격 훈련과 관련해, 남조선의 선전용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을 언급하며 당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포괄적 조치들이 논의됐다며, 개인자격으로 방문했다지만 아무런 담보도 없이 개인이 내놓을 수 있는 의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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