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학교 체벌금지와 관련해 적당히 기강을 잡기 위해선 유급제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오늘 특성화고교인 한양공고를 찾아 교사, 학부모와 간담회를 함께한 자리에서 체벌금지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유급제를 검토해보라고 동행한 교육부 관계자에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교육 과정 개편안이 인문계 위주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고등학교에도 가서 의견을 들어보고 공통된 사항이면 교육부에 검토하도록 건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인생은 등산과 똑같다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가 이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전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내년부터 `서민희망 3대 핵심 예산'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비 전액지원 등이 신설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오늘 특성화고교인 한양공고를 찾아 교사, 학부모와 간담회를 함께한 자리에서 체벌금지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유급제를 검토해보라고 동행한 교육부 관계자에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교육 과정 개편안이 인문계 위주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고등학교에도 가서 의견을 들어보고 공통된 사항이면 교육부에 검토하도록 건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인생은 등산과 똑같다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가 이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전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내년부터 `서민희망 3대 핵심 예산'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비 전액지원 등이 신설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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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오 “체벌대신 유급제가 좋은 방법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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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16:06:12
이재오 특임장관은 학교 체벌금지와 관련해 적당히 기강을 잡기 위해선 유급제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오늘 특성화고교인 한양공고를 찾아 교사, 학부모와 간담회를 함께한 자리에서 체벌금지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유급제를 검토해보라고 동행한 교육부 관계자에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교육 과정 개편안이 인문계 위주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고등학교에도 가서 의견을 들어보고 공통된 사항이면 교육부에 검토하도록 건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인생은 등산과 똑같다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가 이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전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내년부터 `서민희망 3대 핵심 예산'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비 전액지원 등이 신설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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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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