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축구 축제’, 한파를 녹여라!

입력 2010.12.24 (22:01) 수정 2010.12.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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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맞아 내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한파를 녹일 뜨거운 사랑의 메시지가 울려 퍼집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탄절을 즈음해 세계 곳곳은 스타들의 자선 축구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 지단(전 프랑스 축구 대표) : "어린이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자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성탄절에 사랑의 메시지가 울려 퍼집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행사로 축구 스타들이 산타로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여대생이 성탄절 데이트하고 싶은 선수 1위로 뽑힌 구자철은 전반전에 깜짝 해설자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피파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4위를 기록한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희망팀 감독을 맡게 돼 눈길을 끕니다.



단체 캐럴송 합창은 또 한 번 기네스북에 도전합니다.



만 4천7백 50명을 넘는 사랑의 메시지가 한파를 뚫고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메아리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이번에는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세요."



야구 스타 양준혁과 얼짱 수영 스타 정다래 등도 사랑의 전령사로 나서는 이번 자선 축구는 KBS 한국방송이 함께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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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축구 축제’, 한파를 녹여라!
    • 입력 2010-12-24 22:01:08
    • 수정2010-12-24 2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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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맞아 내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한파를 녹일 뜨거운 사랑의 메시지가 울려 퍼집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탄절을 즈음해 세계 곳곳은 스타들의 자선 축구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 지단(전 프랑스 축구 대표) : "어린이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자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성탄절에 사랑의 메시지가 울려 퍼집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행사로 축구 스타들이 산타로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여대생이 성탄절 데이트하고 싶은 선수 1위로 뽑힌 구자철은 전반전에 깜짝 해설자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피파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4위를 기록한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희망팀 감독을 맡게 돼 눈길을 끕니다.

단체 캐럴송 합창은 또 한 번 기네스북에 도전합니다.

만 4천7백 50명을 넘는 사랑의 메시지가 한파를 뚫고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메아리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이번에는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세요."

야구 스타 양준혁과 얼짱 수영 스타 정다래 등도 사랑의 전령사로 나서는 이번 자선 축구는 KBS 한국방송이 함께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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