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따뜻한 ‘가족 영화’ 봇물

입력 2010.1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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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등학교 방학에 딱 맞춰 극장가엔 따뜻한 가족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린 거북이 새미가 주인공인 이 영화는 특별한 모험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3D영상으로 구현된 바닷속 여행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윤형빈과 빅뱅의 대성 등 스타들이 더빙을 맡아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목소리 출연자) : "애니메이션이지만 자연 다큐멘터리의 웅장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규모가 장점입니다.)"

10년째 계속되는 해리포터는 마법학교를 벗어나 대자연과 만나면서 흥행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비의 세계'를 그린 나니아 연대기도 관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네 명의 유령들이 한 남자의 몸에 빙의돼 소원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태현('헬로 고스트' 주연) : "(결혼하고 난 뒤) 가족단위로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녹취> "영구? 영구? 영구?"

영원한 영구 심형래 감독은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코믹물을 들고 나왔습니다.

마피아 대부의 사생아로 태어난 바보 영구의 죄충우돌 성장기를 그렸습니다.

겨울방학 영화들은 세상 사람들이 등을 돌릴때 가족만이 당신의 손을 잡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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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맞아 따뜻한 ‘가족 영화’ 봇물
    • 입력 2010-12-24 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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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등학교 방학에 딱 맞춰 극장가엔 따뜻한 가족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린 거북이 새미가 주인공인 이 영화는 특별한 모험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3D영상으로 구현된 바닷속 여행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윤형빈과 빅뱅의 대성 등 스타들이 더빙을 맡아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목소리 출연자) : "애니메이션이지만 자연 다큐멘터리의 웅장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규모가 장점입니다.)" 10년째 계속되는 해리포터는 마법학교를 벗어나 대자연과 만나면서 흥행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비의 세계'를 그린 나니아 연대기도 관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네 명의 유령들이 한 남자의 몸에 빙의돼 소원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태현('헬로 고스트' 주연) : "(결혼하고 난 뒤) 가족단위로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녹취> "영구? 영구? 영구?" 영원한 영구 심형래 감독은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코믹물을 들고 나왔습니다. 마피아 대부의 사생아로 태어난 바보 영구의 죄충우돌 성장기를 그렸습니다. 겨울방학 영화들은 세상 사람들이 등을 돌릴때 가족만이 당신의 손을 잡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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