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현이 폭설로 300여대의 차량이 도로에서 고립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지자 육상자위대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일본 혼슈 중북부의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 일대에 어제(25일) 오후부터 1미터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이 지역과 니가타 현을 연결하는 국도가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300여대의 차량이 도로 12㎞ 구간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고립됐고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안에서 밤을 지새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육상자위대에 제설작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육상자위대는 100여명의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지언론은 일본 혼슈 중북부의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 일대에 어제(25일) 오후부터 1미터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이 지역과 니가타 현을 연결하는 국도가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300여대의 차량이 도로 12㎞ 구간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고립됐고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안에서 밤을 지새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육상자위대에 제설작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육상자위대는 100여명의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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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후쿠시마현 폭설 교통대란에 자위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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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6 20:32:08
일본의 후쿠시마 현이 폭설로 300여대의 차량이 도로에서 고립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지자 육상자위대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일본 혼슈 중북부의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 일대에 어제(25일) 오후부터 1미터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이 지역과 니가타 현을 연결하는 국도가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300여대의 차량이 도로 12㎞ 구간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고립됐고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안에서 밤을 지새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육상자위대에 제설작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육상자위대는 100여명의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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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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