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총출동! KBS 연예대상

입력 2010.12.27 (09:12) 수정 2010.12.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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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KBS 예능프로그램을 총 정리하는 시간인 2010 KBS 연예대상이 열렸는데요.

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까요?

예능인들이 총 출동했던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KBS에서 2010 KBS 연예대상이 열렸습니다!

1박 2일 팀이 가장 먼저 등장 했는데요

<인터뷰>강호동(개그맨):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이어 남자의 자격 팀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경규(개그맨): "저희 2011년에도 해피선데이를 통해서 여러분께 좋은 웃음 선사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다함께 해피 선데이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해피선데이 파이팅!"

개그콘서트 팀도 멋지게 차려입고 시상식에 참석 했는데요, 몰라보겠어요~

<인터뷰>김병만(개그맨): "(대상 후보에 올랐는데?)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고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유재석씨와 박명수씨가 초초한 모습으로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인터뷰>유재석(개그맨): "(누가 상을 탈 것 같은지?)박명수씨 그 어느 때보다도 가능성이 높다."

그 어느 때보다도 라는 건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함께하기 때문에 박명수씨의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쇼ㆍ오락 MC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승우씨~

혹시 수상을 노려봐도 될까요?

<인터뷰>김승우(연기자): "(쇼ㆍ오락 MC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는데?)최고령 후보 아닌가 싶어요."

<인터뷰>이기광(가수/비스트): "축하드립니다. 형님이 신인상?"

생방송을 앞두고 모두들 분주한 모습 이였는데요~

드디어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씨, 신봉선씨, 이지애 아나운서가 등장했습니다!

개그 콘서트 팀의 축하무대!

선배 박성광씨의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예쁘게 봐주세요~

이어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박은영 아나운서와 한민관씨의 커플무대~

마지막은 코믹하게 끝나네요~

<인터뷰>닉쿤(가수/2PM): "(특별한 축하 무대를 준비 했다던데?)연예대상이잖아요. 항상 멋있는 거 하면 재미없잖아요. 오늘은 좀 더 재미있는 거 해 보려고 했습니다!"

재밌는 거요? 미쓰에이로 완벽 변신한 세 남자!

골반돌리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시상식이 시작 되고~ 가장 먼저 시상식의 꽃인 신인상이 발표 됐죠~

개그 콘서트 '두분토론'에서 맹활약 중인 김영희씨가 수상했죠~

<녹취>김영희(개그맨): "작년에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인터뷰>김영희(개그맨): (못 다한 수상소감은?)지금 저 때문에 2분이 길어졌다고 하는데 할 말 다 못했어요. 이렇게 얼굴 부족하게 낳아주셔서 엄마께 감사합니다."

당일 후보에 오른 사실을 알았다는 김승우씨!

최고령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죠.

<녹취>김승우(연기자): "방송 첫 회부터 지금까지 ‘항상 멋지다l 최고다,제일 잘 한다‘고 거짓 응원해 주고 있는 김남주씨, 고맙습니다!"

<녹취>이시영(연기자): "축하드립니다. 박명수씨, 은지원씨!"

최고의 엔터네이너상에는 유재석씨의 예상대로 박명수씨가 수상했는데요.

은지원씨와 함께 공동 수상했죠.

<인터뷰>은지원(가수):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큰 상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소감 발표할 때 우리 제작진들 얘기를 한 분도 못 했어요."

은지원씨 미안한 마음에 1박 2일 제작진을 찾아가 큰 절을 올렸죠~

수상의 영광을 안은 1박 2일 팀의 멤버 또 있습니다!

이수근씨와 이승기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쇼 오락 MC부분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죠~ 축하드려요~

함께 후보에 오른 박명수씨 우는 건가요?

멤버들도 모두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인터뷰>이수근(개그맨): "(수상 소감은?)올 한 해 마무리 하면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서 기뻤고요. 같은 멤버가 받게 돼서 더 영광이에요."

<인터뷰>이승기(가수): "정말 너무 모르고 와서 당황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이 독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고맙습니다."

<녹취>송중기(연기자): "박칼린씨입니다."

특별상에는 2010년 떠오른 최고의 스타 박칼린씨가 수상!

이름이 호명되자 정말 놀라는 모습인데요.

<녹취>박칼린(음악감독): "오늘 놀러왔거든요."

<녹취>신동엽(개그맨): "네. 복장을 보니 정말 놀러 오신 것 같아요."

<녹취>박칼린(음악감독): "프로그램을 통해서 너무 많은 좋은, 사랑이 많이 담겨있는 사람을 많이 만나게 돼서 행복하고 내년까지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선 눈물의 소감들이 화제가 됐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는 허안나씨!

좀처럼 눈물이 멈추지 않았는데요~ 허안나씨 이제 뚝!

<녹취>허안나(개그맨): "개그우먼이라 너무 행복하고요. 엄마~"

작년에 이어 수상한 박지선씨 역시 기쁨의 눈물을 흘렸죠~

청춘불패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예능돌로 떠오른 구하라씨!

우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요~

<인터뷰>구하라(가수/카라): "(많이 울던데...)그만 좀 물어봐요"

<인터뷰>박규리(가수/카라): "정말 예상치 못해서 굉장히 놀랐고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녹취>이기광(가수/비스트): "(대상 수상자를 예측해 본다면?) 재미있는 선배님이 받을 것 같고..."

<녹취>박명수(개그맨): "유재석씨는 대상 힘들 것 같고..."

<녹취>서경석(개그맨): "김병만이요."

<녹취>김태원(가수/부활): "경규형일 것 같은데요."

<녹취>박슬기(방송인): "이경규 선배님!"

과연 대상의 주인공은?

<녹취>김인규(KBS 사장): "이경규씨입니다!"

바로 이경규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자의 자격 맏형으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상이 아닙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많은 분들, 합창단 단원들.중요한 것은 제가 이 자리에서 상을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경규(개그맨): "(시청자께...)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밝게 살아간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올 것 같습니다."

2010년 한 해를 빛낸 예능 스타들!

다시 한 번 수상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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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 총출동! KBS 연예대상
    • 입력 2010-12-27 09:12:35
    • 수정2010-12-27 09:31:46
    아침뉴스타임
올 한해 KBS 예능프로그램을 총 정리하는 시간인 2010 KBS 연예대상이 열렸는데요. 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까요? 예능인들이 총 출동했던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KBS에서 2010 KBS 연예대상이 열렸습니다! 1박 2일 팀이 가장 먼저 등장 했는데요 <인터뷰>강호동(개그맨):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이어 남자의 자격 팀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경규(개그맨): "저희 2011년에도 해피선데이를 통해서 여러분께 좋은 웃음 선사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다함께 해피 선데이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해피선데이 파이팅!" 개그콘서트 팀도 멋지게 차려입고 시상식에 참석 했는데요, 몰라보겠어요~ <인터뷰>김병만(개그맨): "(대상 후보에 올랐는데?)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고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유재석씨와 박명수씨가 초초한 모습으로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인터뷰>유재석(개그맨): "(누가 상을 탈 것 같은지?)박명수씨 그 어느 때보다도 가능성이 높다." 그 어느 때보다도 라는 건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함께하기 때문에 박명수씨의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쇼ㆍ오락 MC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승우씨~ 혹시 수상을 노려봐도 될까요? <인터뷰>김승우(연기자): "(쇼ㆍ오락 MC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는데?)최고령 후보 아닌가 싶어요." <인터뷰>이기광(가수/비스트): "축하드립니다. 형님이 신인상?" 생방송을 앞두고 모두들 분주한 모습 이였는데요~ 드디어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씨, 신봉선씨, 이지애 아나운서가 등장했습니다! 개그 콘서트 팀의 축하무대! 선배 박성광씨의 표정이 좋지 않은데요~예쁘게 봐주세요~ 이어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박은영 아나운서와 한민관씨의 커플무대~ 마지막은 코믹하게 끝나네요~ <인터뷰>닉쿤(가수/2PM): "(특별한 축하 무대를 준비 했다던데?)연예대상이잖아요. 항상 멋있는 거 하면 재미없잖아요. 오늘은 좀 더 재미있는 거 해 보려고 했습니다!" 재밌는 거요? 미쓰에이로 완벽 변신한 세 남자! 골반돌리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시상식이 시작 되고~ 가장 먼저 시상식의 꽃인 신인상이 발표 됐죠~ 개그 콘서트 '두분토론'에서 맹활약 중인 김영희씨가 수상했죠~ <녹취>김영희(개그맨): "작년에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인터뷰>김영희(개그맨): (못 다한 수상소감은?)지금 저 때문에 2분이 길어졌다고 하는데 할 말 다 못했어요. 이렇게 얼굴 부족하게 낳아주셔서 엄마께 감사합니다." 당일 후보에 오른 사실을 알았다는 김승우씨! 최고령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죠. <녹취>김승우(연기자): "방송 첫 회부터 지금까지 ‘항상 멋지다l 최고다,제일 잘 한다‘고 거짓 응원해 주고 있는 김남주씨, 고맙습니다!" <녹취>이시영(연기자): "축하드립니다. 박명수씨, 은지원씨!" 최고의 엔터네이너상에는 유재석씨의 예상대로 박명수씨가 수상했는데요. 은지원씨와 함께 공동 수상했죠. <인터뷰>은지원(가수):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큰 상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소감 발표할 때 우리 제작진들 얘기를 한 분도 못 했어요." 은지원씨 미안한 마음에 1박 2일 제작진을 찾아가 큰 절을 올렸죠~ 수상의 영광을 안은 1박 2일 팀의 멤버 또 있습니다! 이수근씨와 이승기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쇼 오락 MC부분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죠~ 축하드려요~ 함께 후보에 오른 박명수씨 우는 건가요? 멤버들도 모두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인터뷰>이수근(개그맨): "(수상 소감은?)올 한 해 마무리 하면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서 기뻤고요. 같은 멤버가 받게 돼서 더 영광이에요." <인터뷰>이승기(가수): "정말 너무 모르고 와서 당황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이 독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고맙습니다." <녹취>송중기(연기자): "박칼린씨입니다." 특별상에는 2010년 떠오른 최고의 스타 박칼린씨가 수상! 이름이 호명되자 정말 놀라는 모습인데요. <녹취>박칼린(음악감독): "오늘 놀러왔거든요." <녹취>신동엽(개그맨): "네. 복장을 보니 정말 놀러 오신 것 같아요." <녹취>박칼린(음악감독): "프로그램을 통해서 너무 많은 좋은, 사랑이 많이 담겨있는 사람을 많이 만나게 돼서 행복하고 내년까지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선 눈물의 소감들이 화제가 됐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는 허안나씨! 좀처럼 눈물이 멈추지 않았는데요~ 허안나씨 이제 뚝! <녹취>허안나(개그맨): "개그우먼이라 너무 행복하고요. 엄마~" 작년에 이어 수상한 박지선씨 역시 기쁨의 눈물을 흘렸죠~ 청춘불패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예능돌로 떠오른 구하라씨! 우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요~ <인터뷰>구하라(가수/카라): "(많이 울던데...)그만 좀 물어봐요" <인터뷰>박규리(가수/카라): "정말 예상치 못해서 굉장히 놀랐고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녹취>이기광(가수/비스트): "(대상 수상자를 예측해 본다면?) 재미있는 선배님이 받을 것 같고..." <녹취>박명수(개그맨): "유재석씨는 대상 힘들 것 같고..." <녹취>서경석(개그맨): "김병만이요." <녹취>김태원(가수/부활): "경규형일 것 같은데요." <녹취>박슬기(방송인): "이경규 선배님!" 과연 대상의 주인공은? <녹취>김인규(KBS 사장): "이경규씨입니다!" 바로 이경규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자의 자격 맏형으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상이 아닙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많은 분들, 합창단 단원들.중요한 것은 제가 이 자리에서 상을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경규(개그맨): "(시청자께...)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밝게 살아간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올 것 같습니다." 2010년 한 해를 빛낸 예능 스타들! 다시 한 번 수상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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