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동부에 60㎝ 폭설…공항·철도 등 마비

입력 2010.12.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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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북동부 해안지역에 강한 눈보라가 날리기 시작해 최대 60㎝의 눈이 쌓이면서 상당수 공항이 폐쇄되고 도로와 철도가 마비됐습니다.

이번 폭설로 매사추세츠와 메인주의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의 바깥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뉴욕의 지하철만 일부 구간에서 간신히 운행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 철도나 뉴저지 트랜짓, 메트로-노스철도 등 주요 철도운행은 중단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공항들은 모두 폐쇄됐으나 오후부터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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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동부에 60㎝ 폭설…공항·철도 등 마비
    • 입력 2010-12-28 06:08:40
    국제
뉴욕,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북동부 해안지역에 강한 눈보라가 날리기 시작해 최대 60㎝의 눈이 쌓이면서 상당수 공항이 폐쇄되고 도로와 철도가 마비됐습니다. 이번 폭설로 매사추세츠와 메인주의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의 바깥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뉴욕의 지하철만 일부 구간에서 간신히 운행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 철도나 뉴저지 트랜짓, 메트로-노스철도 등 주요 철도운행은 중단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공항들은 모두 폐쇄됐으나 오후부터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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