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눈길·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0.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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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눈길,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안남면 학촌고개에서 42살 진 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트럭이 도로 3미터 아래로 추락해 진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오전 6시 반쯤에는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도로에서 40살 전 모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해 전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오전 7시쯤 신성동 고가도로에서 차량 18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했고,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는 도로주행 연습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논으로 추락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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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눈길·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 입력 2010-12-28 14:26:10
    사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눈길,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안남면 학촌고개에서 42살 진 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트럭이 도로 3미터 아래로 추락해 진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오전 6시 반쯤에는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도로에서 40살 전 모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해 전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오전 7시쯤 신성동 고가도로에서 차량 18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했고,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는 도로주행 연습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논으로 추락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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