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환경 미화원 80여 명이 학교 본관 건물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민주노총 산하 서울일반노조에 가입한 뒤 학교 측이 지난주 다른 청소 용역업체를 선정했다며 고용을 보장받을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교와 달리 주5일제 근무가 지겨지지 않았고, 식비를 제외한 임금도 법정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며 처우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민주노총 산하 서울일반노조에 가입한 뒤 학교 측이 지난주 다른 청소 용역업체를 선정했다며 고용을 보장받을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교와 달리 주5일제 근무가 지겨지지 않았고, 식비를 제외한 임금도 법정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며 처우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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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청소미화원 연좌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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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9 20:09:10
동국대학교 환경 미화원 80여 명이 학교 본관 건물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민주노총 산하 서울일반노조에 가입한 뒤 학교 측이 지난주 다른 청소 용역업체를 선정했다며 고용을 보장받을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교와 달리 주5일제 근무가 지겨지지 않았고, 식비를 제외한 임금도 법정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며 처우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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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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