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기성용 등 해외파들을 총동원해 필승 전략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리겠단 각오입니다.
아부다비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파의 합류로 23명 전원이 모인 조광래호는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진 차두리와 홍정호를 제외한 21명은 조광래식 빠른 템포 축구에 적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해외파들이 오니 선수들이 더 좋아합니다. 경험도 많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리아전 예상 ’베스트 11’에서 볼 수 있듯 이번에도 해외파들의 역할이 큽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두 프리미어리거가 중앙과 측면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후반에는 조커 손흥민이 투입돼 추가 득점을 노린다는 생각입니다.
중원에서 박지성을 떠받칠 기성용도 최근 상승세 덕분인지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기성용 :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기에 도와야 할 거 같고, 미드필더로서 공수 역할 책임."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의 평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훈련장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오후 6시 4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축구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시리아전을 중계방송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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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 출동! 시리아전 ‘우승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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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9 21:01:02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기성용 등 해외파들을 총동원해 필승 전략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리겠단 각오입니다.
아부다비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해외파의 합류로 23명 전원이 모인 조광래호는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진 차두리와 홍정호를 제외한 21명은 조광래식 빠른 템포 축구에 적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해외파들이 오니 선수들이 더 좋아합니다. 경험도 많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리아전 예상 ’베스트 11’에서 볼 수 있듯 이번에도 해외파들의 역할이 큽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두 프리미어리거가 중앙과 측면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후반에는 조커 손흥민이 투입돼 추가 득점을 노린다는 생각입니다.
중원에서 박지성을 떠받칠 기성용도 최근 상승세 덕분인지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기성용 :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기에 도와야 할 거 같고, 미드필더로서 공수 역할 책임."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의 평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훈련장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오후 6시 4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축구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시리아전을 중계방송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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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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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FC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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