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사흘 앞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여론조사기관 센수스가 현지 시각으로 29일 발표한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87%였습니다.
룰라 대통령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83.4%로 지난 2003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서도 응답자 10명 중 7명이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5일동안 전국 136개 시에 거주하는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2% 포인트입니다.
브라질 여론조사기관 센수스가 현지 시각으로 29일 발표한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87%였습니다.
룰라 대통령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83.4%로 지난 2003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서도 응답자 10명 중 7명이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5일동안 전국 136개 시에 거주하는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2%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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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지지율 87%…국정 긍정평가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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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6:18:23
퇴임을 사흘 앞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여론조사기관 센수스가 현지 시각으로 29일 발표한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87%였습니다.
룰라 대통령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83.4%로 지난 2003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서도 응답자 10명 중 7명이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5일동안 전국 136개 시에 거주하는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2%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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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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