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근혜 우상화’ 정권 재창출 도움 안돼”

입력 2010.12.30 (11:02) 수정 2010.12.30 (1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최근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면 친박계 인사들이 벌떼처럼 달려드는 `박근혜 우상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는 박 전 대표뿐 아니라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 전 대표도 비바람 속에서 대선의 길로 가야지 비판을 봉쇄하는 온실 속에서 대선의 길로 가려는 것은 과거 이회창 총재 시절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여겨지는 국가미래연구원 출범과 관련해 대통령 레임덕을 가속화하고 정부 여당을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역풍이 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박근혜 우상화’ 정권 재창출 도움 안돼”
    • 입력 2010-12-30 11:02:15
    • 수정2010-12-30 15:26:07
    정치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최근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면 친박계 인사들이 벌떼처럼 달려드는 `박근혜 우상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는 박 전 대표뿐 아니라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 전 대표도 비바람 속에서 대선의 길로 가야지 비판을 봉쇄하는 온실 속에서 대선의 길로 가려는 것은 과거 이회창 총재 시절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여겨지는 국가미래연구원 출범과 관련해 대통령 레임덕을 가속화하고 정부 여당을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역풍이 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