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 공무원 2,347명 공개 채용

입력 2010.12.30 (13:57) 수정 2010.12.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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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도에 국가 공무원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2 천 347 명 선발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 발표한 2011 년 국가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보면 직급별로 5 급은 357 명, 7 급은 461 명,9 급은 천 529 명을 새로 뽑을 예정입니다.

직급별 채용 규모를 보면 5 급은 올해 수준을 유지하되, 외무 분야에서 러시아어와 아랍어 능통자를 각각 1 명씩 처음 선발할 계획입니다.

7 급 공무원의 경우는 올해보다 15 명을 더 뽑을 계획이지만 9 급의 경우, 공무원 정년 연장 등으로 올해보다 190 명을 줄여 뽑을 방침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 급과 9 급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구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행 행정고시,외무고시 등의 명칭이 폐지되고 5 급 공채 행정 분야와 외무 분야로 변경되며 , 정보화 자격증이 보편화됨에 따라 가산점 비율이 축소 또는 폐지될 방침입니다.

5 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는 다음달 17 일부터 시작되며,직급별 세부 일정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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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국가 공무원 2,347명 공개 채용
    • 입력 2010-12-30 13:57:57
    • 수정2010-12-30 16:19:31
    사회
정부는 내년도에 국가 공무원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2 천 347 명 선발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 발표한 2011 년 국가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보면 직급별로 5 급은 357 명, 7 급은 461 명,9 급은 천 529 명을 새로 뽑을 예정입니다. 직급별 채용 규모를 보면 5 급은 올해 수준을 유지하되, 외무 분야에서 러시아어와 아랍어 능통자를 각각 1 명씩 처음 선발할 계획입니다. 7 급 공무원의 경우는 올해보다 15 명을 더 뽑을 계획이지만 9 급의 경우, 공무원 정년 연장 등으로 올해보다 190 명을 줄여 뽑을 방침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 급과 9 급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구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행 행정고시,외무고시 등의 명칭이 폐지되고 5 급 공채 행정 분야와 외무 분야로 변경되며 , 정보화 자격증이 보편화됨에 따라 가산점 비율이 축소 또는 폐지될 방침입니다. 5 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는 다음달 17 일부터 시작되며,직급별 세부 일정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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