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 장교 거액 빌려 안 갚은 혐의로 피소
입력 2010.12.30 (16:02)
수정 2010.12.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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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대 장교가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군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최근 육군 모 군단 헌병대의 A 중령은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민간인 강 모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강 씨는 소장에서 A 중령이 한 사회복지법인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 뒤 돈을 갚겠다며 각서까지 썼지만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일부 군인들도 A 중령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 중령 측은 투자를 권유한 적도 없고 사기 행위를 한 적도 없다며, 검찰에 충분한 해명을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군검찰 관계자는 A 중령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 중이며, 다른 군인들이 A 중령에게 투자했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말할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최근 육군 모 군단 헌병대의 A 중령은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민간인 강 모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강 씨는 소장에서 A 중령이 한 사회복지법인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 뒤 돈을 갚겠다며 각서까지 썼지만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일부 군인들도 A 중령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 중령 측은 투자를 권유한 적도 없고 사기 행위를 한 적도 없다며, 검찰에 충분한 해명을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군검찰 관계자는 A 중령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 중이며, 다른 군인들이 A 중령에게 투자했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말할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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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병 장교 거액 빌려 안 갚은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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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16:02:20
- 수정2010-12-30 16:16:28
헌병대 장교가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군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최근 육군 모 군단 헌병대의 A 중령은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민간인 강 모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강 씨는 소장에서 A 중령이 한 사회복지법인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 뒤 돈을 갚겠다며 각서까지 썼지만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일부 군인들도 A 중령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 중령 측은 투자를 권유한 적도 없고 사기 행위를 한 적도 없다며, 검찰에 충분한 해명을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군검찰 관계자는 A 중령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 중이며, 다른 군인들이 A 중령에게 투자했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말할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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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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