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에 서울동물원 내일부터 관람 중단

입력 2010.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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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위험이 확산되면서 서울 주요 동물원들이 내일부터 한시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대해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막고 소독과 방역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통제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의 서울랜드를 비롯해 어린이대공원의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동물들이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정 사육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동물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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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AI에 서울동물원 내일부터 관람 중단
    • 입력 2010-12-31 10:04:10
    사회
최근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위험이 확산되면서 서울 주요 동물원들이 내일부터 한시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대해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막고 소독과 방역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통제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의 서울랜드를 비롯해 어린이대공원의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동물들이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정 사육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동물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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