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개각 임명 제청 절차 마치고 출국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단행된 개각과 관련해 어제 남미 순방을 위한 출국에 앞서 법에 따른 모든 임명 제청절차를 마쳤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종합토론회가 끝난뒤 구체적인 개각 명단을 통보받고 임명 제청을 위한 서명을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남미를 순방중인 김 총리는 오늘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