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채널에 ‘중·조·동·매경’ 4곳 공식 선정

입력 2010.12.31 (11:29) 수정 2010.12.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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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조선, 동아, 매일경제 등 4개 사업자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즉 종편 사업자에 공식 선정됐습니다.

보도 전문 채널 사업자로는 연합뉴스 1곳이 단독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심사 결과를 공식 의결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많은 고비에도 불구하고 연내 선정의 약속을 지키게 돼 다행이라면서, 신규 사업자들이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않은 공정한 보도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사업자 선정은 방통위 회의에 야당 추천 이경자 부위원장과 양문석 상임위원이 종편 반대 입장 등을 이유로 각각 불참 또는 퇴장함에 따라 여당 추천위원 3명만으로 단독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석달동안 선정 사업자들을 상대로 실사를 벌인 뒤 사업 허가증을 공식 배부할 예정이며, 선정 사업자들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케이블을 통해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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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조선, 동아, 매일경제 등 4개 사업자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즉 종편 사업자에 공식 선정됐습니다. 보도 전문 채널 사업자로는 연합뉴스 1곳이 단독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심사 결과를 공식 의결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많은 고비에도 불구하고 연내 선정의 약속을 지키게 돼 다행이라면서, 신규 사업자들이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않은 공정한 보도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사업자 선정은 방통위 회의에 야당 추천 이경자 부위원장과 양문석 상임위원이 종편 반대 입장 등을 이유로 각각 불참 또는 퇴장함에 따라 여당 추천위원 3명만으로 단독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석달동안 선정 사업자들을 상대로 실사를 벌인 뒤 사업 허가증을 공식 배부할 예정이며, 선정 사업자들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케이블을 통해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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