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AI, 고병원성 최종 판명

전라북도는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10만 7천 마리를 매몰 처분했으며 주변 일대 1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농가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발생한 종계장에서 반경 10킬로미터 경계지역 안에는 국내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인 하림 공장이 있는데다 위탁농장을 포함해 80개 농가에서 닭 2백98만 여 마리를 키우고 있어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