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 늦체 정체

입력 2010.12.31 (14:53) 수정 2010.12.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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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년 마지막날인 오늘, 해넘이, 해맞이를 하러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의 상황,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휴 나들이 차량은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오른쪽 서울 방향으론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안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오전보다 많이 늘어난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간선 도로도 소통이 원활합니다.

올림픽대로 동작에서 성수까지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한남대교 남단에서 반포나들목까지 일부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지만, 평소보다 차량의 흐름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연휴를 맞아 밤이 깊어갈수록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이 늘면서 정체구간도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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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 늦체 정체
    • 입력 2010-12-31 14:53:54
    • 수정2010-12-31 1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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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년 마지막날인 오늘, 해넘이, 해맞이를 하러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의 상황,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휴 나들이 차량은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오른쪽 서울 방향으론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안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오전보다 많이 늘어난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간선 도로도 소통이 원활합니다. 올림픽대로 동작에서 성수까지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한남대교 남단에서 반포나들목까지 일부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지만, 평소보다 차량의 흐름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연휴를 맞아 밤이 깊어갈수록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이 늘면서 정체구간도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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