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불교계 오해 없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10.12.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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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템플스테이 예산 누락 등으로 촉발된 여당과 불교계 간의 갈등과 관련해 장관이 되면 두번 다시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종합편성 방송채널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선정에 대해선 케이블 TV가 출범하는 시점에 시작했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시장 기능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병국 후보자는 또,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각종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한 시기에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서 임명되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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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불교계 오해 없도록 노력할 것”
    • 입력 2010-12-31 19:04:35
    정치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템플스테이 예산 누락 등으로 촉발된 여당과 불교계 간의 갈등과 관련해 장관이 되면 두번 다시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종합편성 방송채널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선정에 대해선 케이블 TV가 출범하는 시점에 시작했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시장 기능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병국 후보자는 또,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각종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한 시기에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서 임명되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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