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새 역사’ 세계 정상 우뚝

입력 2010.12.31 (22:04) 수정 2010.12.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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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축구는 올 한해 새 역사를 썼죠.



남자축구는 원정 월드컵 16강, 여자축구는 세계 정상에 우뚝섰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태극전사들은 2002년 4강 이후 한국 축구사의 또 하나의 의미있는 한 획을 그었습니다.



국내파 감독 시대를 다시 열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국가대표) : "한국축구가 세계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씩 발씩 발전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여자축구는 변방에서 세계 중심에 섰습니다.



골잡이 지소연을 앞세워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3위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언니들의 기세는 동생들에게 이어졌습니다.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주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여민지(17세이하 여자축구대표) : "행복한 한 해였고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감동을 전해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까지 따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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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새 역사’ 세계 정상 우뚝
    • 입력 2010-12-31 22:04:32
    • 수정2010-12-31 22:05:48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축구는 올 한해 새 역사를 썼죠.

남자축구는 원정 월드컵 16강, 여자축구는 세계 정상에 우뚝섰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태극전사들은 2002년 4강 이후 한국 축구사의 또 하나의 의미있는 한 획을 그었습니다.

국내파 감독 시대를 다시 열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국가대표) : "한국축구가 세계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씩 발씩 발전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여자축구는 변방에서 세계 중심에 섰습니다.

골잡이 지소연을 앞세워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3위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언니들의 기세는 동생들에게 이어졌습니다.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주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여민지(17세이하 여자축구대표) : "행복한 한 해였고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감동을 전해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까지 따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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