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미용실 침입한 강도 흉기에 사망

입력 2011.01.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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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가장해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다 현직 경찰관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36살 조 모 경장이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경장이 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강도를 발견하고 격투를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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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미용실 침입한 강도 흉기에 사망
    • 입력 2011-01-04 06:08:49
    사회
손님을 가장해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다 현직 경찰관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36살 조 모 경장이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경장이 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강도를 발견하고 격투를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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