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동네의원 선택의원제 수가 결정키로

입력 2011.01.04 (06:13) 수정 2011.01.04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한 선택의원제의 약값과 진료 수가가 이르면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상급종합병원이나 동네의원이나 모두 30%인 약제비 가산금을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50%나 60%로 대폭 올리고 현재 30%인 동네의원의 진찰료 본인 부담률을 20% 등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증환자나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찰료가 싸지고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약값이 오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2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대형병원의 외래 환자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선택 의원제도를 동네의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환자의 선택에 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는 11일 동네의원 선택의원제 수가 결정키로
    • 입력 2011-01-04 06:13:30
    • 수정2011-01-04 10:25:44
    사회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한 선택의원제의 약값과 진료 수가가 이르면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상급종합병원이나 동네의원이나 모두 30%인 약제비 가산금을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50%나 60%로 대폭 올리고 현재 30%인 동네의원의 진찰료 본인 부담률을 20% 등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증환자나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찰료가 싸지고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약값이 오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2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대형병원의 외래 환자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선택 의원제도를 동네의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환자의 선택에 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