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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미용실 침입한 강도 흉기에 사망
입력 2011.01.04 (08:1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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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님으로 가장해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를 벌이던 미용실 주인의 남편이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숨진 남편,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손원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 창원의 한 미용실입니다.

어젯밤 9시쯤 머리를 깎겠다며 이 곳 미용실에 들어온 손님이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그 때 마침 미용실 주인의 남편인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조 모 경장이 미용실에 들어 왔습니다.

조 경장은 손에 흉기를 들고 있는 강도를 제압하기 위해 괴한과 격투를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큰 부상을 입은 뒤에도 조 경장은 15미터가량 용의자를 뒤쫓다 이곳에서 쓰러졌습니다.

범인은 달아났고, 조 경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계획적으로 혼자 있는 미용실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광호 경감(진해경찰서 수사과장) :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를 찾는 한편 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변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3, 40대 남성 용의자의 몽타쥬를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 경찰관이 미용실 침입한 강도 흉기에 사망
    • 입력 2011-01-04 08:13:4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손님으로 가장해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를 벌이던 미용실 주인의 남편이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숨진 남편,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손원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 창원의 한 미용실입니다.

어젯밤 9시쯤 머리를 깎겠다며 이 곳 미용실에 들어온 손님이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그 때 마침 미용실 주인의 남편인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조 모 경장이 미용실에 들어 왔습니다.

조 경장은 손에 흉기를 들고 있는 강도를 제압하기 위해 괴한과 격투를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큰 부상을 입은 뒤에도 조 경장은 15미터가량 용의자를 뒤쫓다 이곳에서 쓰러졌습니다.

범인은 달아났고, 조 경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계획적으로 혼자 있는 미용실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광호 경감(진해경찰서 수사과장) :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를 찾는 한편 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변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3, 40대 남성 용의자의 몽타쥬를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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