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폭설로 울산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공사장으로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쌓인 도로변, 공사장 가림막 사이로 비스듬히 누운 승용차가 보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울산시 달동 강변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2미터 아래 공사장에 떨어진 겁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조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철길 옆에 떨어진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철길을 건너던 승용차가 화물 열차와 부딪힌 겁니다.
승용차가 열차에 7미터 가까이 밀려나면서 운전자 66살 최모 씨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 회관 지하 주차장에 있는 문서 세단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차올라 한동안 소동이 일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문서 세단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반쯤 서울 압구정동 동호대교 부근에서 33살 최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점검등에 불이 들어와 차를 세웠더니 불꽃이 치솟았다는 최 씨의 말에 따라 엔진이 과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어젯밤 폭설로 울산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공사장으로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쌓인 도로변, 공사장 가림막 사이로 비스듬히 누운 승용차가 보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울산시 달동 강변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2미터 아래 공사장에 떨어진 겁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조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철길 옆에 떨어진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철길을 건너던 승용차가 화물 열차와 부딪힌 겁니다.
승용차가 열차에 7미터 가까이 밀려나면서 운전자 66살 최모 씨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 회관 지하 주차장에 있는 문서 세단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차올라 한동안 소동이 일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문서 세단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반쯤 서울 압구정동 동호대교 부근에서 33살 최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점검등에 불이 들어와 차를 세웠더니 불꽃이 치솟았다는 최 씨의 말에 따라 엔진이 과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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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추락…2명 부상
-
- 입력 2011-01-04 08:13:42
<앵커 멘트>
어젯밤 폭설로 울산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공사장으로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쌓인 도로변, 공사장 가림막 사이로 비스듬히 누운 승용차가 보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울산시 달동 강변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2미터 아래 공사장에 떨어진 겁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조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철길 옆에 떨어진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철길을 건너던 승용차가 화물 열차와 부딪힌 겁니다.
승용차가 열차에 7미터 가까이 밀려나면서 운전자 66살 최모 씨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 회관 지하 주차장에 있는 문서 세단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차올라 한동안 소동이 일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문서 세단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반쯤 서울 압구정동 동호대교 부근에서 33살 최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점검등에 불이 들어와 차를 세웠더니 불꽃이 치솟았다는 최 씨의 말에 따라 엔진이 과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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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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