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특별연설에서 경제와 안보를 새해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하라고 촉구하고 올해 물가를 3% 수준으로 안정시키면서 5%대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 이전과 이후가 같을 수는 없다며 북의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국민 단합을 강조하면서 튼튼한 안보에 토대를 둔 평화 정책과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북한은 깨달아야 합니다. 군사적 모험주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관련국들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5%대 성장, 3% 수준 물가 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중산층의 생활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 예산으로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실시하겠지만 복지 포퓰리즘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그 자체를 위협합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연설로 평가했고 민주당은 안보 불안 불식에 역부족이며 서민 예산 삭감에 대해 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라고 논평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특별연설에서 경제와 안보를 새해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하라고 촉구하고 올해 물가를 3% 수준으로 안정시키면서 5%대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 이전과 이후가 같을 수는 없다며 북의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국민 단합을 강조하면서 튼튼한 안보에 토대를 둔 평화 정책과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북한은 깨달아야 합니다. 군사적 모험주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관련국들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5%대 성장, 3% 수준 물가 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중산층의 생활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 예산으로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실시하겠지만 복지 포퓰리즘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그 자체를 위협합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연설로 평가했고 민주당은 안보 불안 불식에 역부족이며 서민 예산 삭감에 대해 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라고 논평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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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신년 연설 “안보와 경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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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08:13:43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특별연설에서 경제와 안보를 새해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하라고 촉구하고 올해 물가를 3% 수준으로 안정시키면서 5%대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 이전과 이후가 같을 수는 없다며 북의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국민 단합을 강조하면서 튼튼한 안보에 토대를 둔 평화 정책과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북한은 깨달아야 합니다. 군사적 모험주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관련국들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5%대 성장, 3% 수준 물가 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중산층의 생활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 예산으로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실시하겠지만 복지 포퓰리즘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그 자체를 위협합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연설로 평가했고 민주당은 안보 불안 불식에 역부족이며 서민 예산 삭감에 대해 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라고 논평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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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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