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릭스 감독 “박찬호 올해 10승 보증”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박찬호가 올해 두자릿수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박찬호가 작년엔 피츠버그에서 중간 계투로 던졌지만 올해 선발로 던지면 두자릿수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미국 하와이에서 박찬호를 직접 지켜본 다카시로 코치도 박찬호의 제구력이 좋고 볼에 힘도 있다며 젊은 투수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