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난동 50대 심장마비로 숨져

입력 2011.0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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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던 50대 지적장애인이 지구대 앞에서 갑자기 호흡곤란을 보이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지적장애인 56살 이모 씨가 술에 만취해 동래경찰서 소속 충렬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들의 제지로 밖으로 나온 뒤 지구대 앞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심장 질환을 앓던 이 씨가 심장 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가리는 한편, 지구대 CCTV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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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대 난동 50대 심장마비로 숨져
    • 입력 2011-01-04 09:54:14
    사회
경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던 50대 지적장애인이 지구대 앞에서 갑자기 호흡곤란을 보이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지적장애인 56살 이모 씨가 술에 만취해 동래경찰서 소속 충렬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들의 제지로 밖으로 나온 뒤 지구대 앞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심장 질환을 앓던 이 씨가 심장 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가리는 한편, 지구대 CCTV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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