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올해 美 제치고 세계 1위”

입력 2011.01.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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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제조업 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웨덴 일간지 '스웨디시 데일리'는 국제통화기금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지난 백 년 동안 유지해온 제조업 분야 세계 1위의 자리를 올해 중국에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계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이 수출 분야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수입 분야에서는 세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올해 중국이 9%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기록해 12개 아시아 태평양 신흥 경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4.2%로 12개 나라 가운데 11번째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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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제조업, 올해 美 제치고 세계 1위”
    • 입력 2011-01-04 10:27:41
    국제
중국이 올해 제조업 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웨덴 일간지 '스웨디시 데일리'는 국제통화기금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지난 백 년 동안 유지해온 제조업 분야 세계 1위의 자리를 올해 중국에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계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이 수출 분야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수입 분야에서는 세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올해 중국이 9%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기록해 12개 아시아 태평양 신흥 경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4.2%로 12개 나라 가운데 11번째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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