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46% “올해 경기 완만한 회복”

입력 2011.01.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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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기업의 46%가 올해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주요 기업 2백1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5%가 올해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조사에서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 기업이 17.2%에 그친 것과 비교해 볼 때 긍정적 전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올해 경기가 제자리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한 기업은 47%로 완만한 회복을 전망한 기업과 비슷했습니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라는 응답이 48.8%로 가장 많았고 '올해 전반기부터'라고 예상한 기업은 7.4%에 그쳤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서는 70.2%가 1%대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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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업 46% “올해 경기 완만한 회복”
    • 입력 2011-01-04 11:34:26
    국제
일본 주요 기업의 46%가 올해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주요 기업 2백1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5%가 올해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조사에서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 기업이 17.2%에 그친 것과 비교해 볼 때 긍정적 전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올해 경기가 제자리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한 기업은 47%로 완만한 회복을 전망한 기업과 비슷했습니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라는 응답이 48.8%로 가장 많았고 '올해 전반기부터'라고 예상한 기업은 7.4%에 그쳤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서는 70.2%가 1%대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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