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전·의경 구타 근절 유공자 특진”

입력 2011.01.04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전ㆍ의경의 가혹행위를 근절하는데 공을 세우는 경찰관에 대해 경감까지 특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전국 지방청 전ㆍ의경 중대장 300여 명이 참석한 '구타ㆍ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이어 구타와 가혹행위가 또다시 이어지면 지휘 관리 책임을 엄하게 묻고, 형사처벌까지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ㆍ의경 부대 안의 구타와 가혹행위는 지난 2005년 202건에서 지난해 69건으로 대폭 줄었지만, 형사 처벌 건수는 지난 2005년 7건에서 지난해 64건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현오 “전·의경 구타 근절 유공자 특진”
    • 입력 2011-01-04 11:41:00
    사회
조현오 경찰청장은 전ㆍ의경의 가혹행위를 근절하는데 공을 세우는 경찰관에 대해 경감까지 특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전국 지방청 전ㆍ의경 중대장 300여 명이 참석한 '구타ㆍ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이어 구타와 가혹행위가 또다시 이어지면 지휘 관리 책임을 엄하게 묻고, 형사처벌까지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ㆍ의경 부대 안의 구타와 가혹행위는 지난 2005년 202건에서 지난해 69건으로 대폭 줄었지만, 형사 처벌 건수는 지난 2005년 7건에서 지난해 64건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