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금융사기 현금 인출책 4명 구속

입력 2011.0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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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전화 금융 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현금 인출을 맡고 있는 중국동포 48살 최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31일 대구광역시 봉덕동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3천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10건의 전화 금융 사기를 통해 입금된 3억여 원을 찾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검거 당시 36개의 대포 통장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은 통장 개설자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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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금융사기 현금 인출책 4명 구속
    • 입력 2011-01-04 14:00:29
    사회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화 금융 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현금 인출을 맡고 있는 중국동포 48살 최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31일 대구광역시 봉덕동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3천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10건의 전화 금융 사기를 통해 입금된 3억여 원을 찾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검거 당시 36개의 대포 통장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은 통장 개설자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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