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대책 13일 발표…서민품목 인상 억제
입력 2011.01.04 (14:34)
수정 2011.01.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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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유가 급등으로 물가 불안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오는 13일 특별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과천청사에서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연 뒤 오는 13일 동절기 물가안정 방안과 설 민생 대책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대책에는 공공요금과 지방요금 억제를 위한 보완책과 식료품 가격의 동시 인상 방지, 농수산물 비축량 방출 등이 핵심내용으로 담길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는 전기요금과 열차, 버스요금 등에 대해 유가가 폭등하지 않는 한 1분기까지는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일부 지자체에 인상을 단행한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과천청사에서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연 뒤 오는 13일 동절기 물가안정 방안과 설 민생 대책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대책에는 공공요금과 지방요금 억제를 위한 보완책과 식료품 가격의 동시 인상 방지, 농수산물 비축량 방출 등이 핵심내용으로 담길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는 전기요금과 열차, 버스요금 등에 대해 유가가 폭등하지 않는 한 1분기까지는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일부 지자체에 인상을 단행한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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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대책 13일 발표…서민품목 인상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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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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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유가 급등으로 물가 불안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오는 13일 특별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과천청사에서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연 뒤 오는 13일 동절기 물가안정 방안과 설 민생 대책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대책에는 공공요금과 지방요금 억제를 위한 보완책과 식료품 가격의 동시 인상 방지, 농수산물 비축량 방출 등이 핵심내용으로 담길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는 전기요금과 열차, 버스요금 등에 대해 유가가 폭등하지 않는 한 1분기까지는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일부 지자체에 인상을 단행한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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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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