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 사는 어민이 새해 벽두에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4일 오전 9시 20분께 여수 돌산읍 계동마을 앞 1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전모(50.여수시)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쳐놓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길이 3.7m, 둘레 2m, 무게 1t 가량의 이 고래는 군데군데 긁힌 자국이 있으나,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해경은 이 고래를 전씨에게 인계했다.
4일 오전 9시 20분께 여수 돌산읍 계동마을 앞 1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전모(50.여수시)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쳐놓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길이 3.7m, 둘레 2m, 무게 1t 가량의 이 고래는 군데군데 긁힌 자국이 있으나,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해경은 이 고래를 전씨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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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어민 ‘바다 로또’ 죽은 밍크고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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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17:50:13
전남 여수에 사는 어민이 새해 벽두에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4일 오전 9시 20분께 여수 돌산읍 계동마을 앞 1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전모(50.여수시)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쳐놓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길이 3.7m, 둘레 2m, 무게 1t 가량의 이 고래는 군데군데 긁힌 자국이 있으나,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해경은 이 고래를 전씨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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