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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엔 안보리 개혁 나서겠다”
입력 2011.01.06 (05:59) 국제
독일은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인 브라질, 인도와 함께 안보리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아스 페슈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이 주축인 안보리 조직은 전후시대의 산물로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과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소위 G4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3개국이 올해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이같은 구도가 개혁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과 일본, 인도, 브라질은 안보리 상임 이사국을 11개 나라로 늘리고, 비상임 이사국을 4개국으로 줄이는 안보리 개혁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독일 “유엔 안보리 개혁 나서겠다”
    • 입력 2011-01-06 05:59:24
    국제
독일은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인 브라질, 인도와 함께 안보리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아스 페슈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이 주축인 안보리 조직은 전후시대의 산물로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과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소위 G4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3개국이 올해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이같은 구도가 개혁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과 일본, 인도, 브라질은 안보리 상임 이사국을 11개 나라로 늘리고, 비상임 이사국을 4개국으로 줄이는 안보리 개혁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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