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번 부차관보, 차기 주한 美 대사 물망”
입력 2011.01.06 (06:12)
수정 2011.0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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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관리들이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외교전문매체인 '포린 폴리시'는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차기 주한 대사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도노번 부차관보가 캐슬린 스티븐스 현 주한 미 대사를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백악관이 이 자리에 정무직 인사를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도너번은 캄보디아 대사로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한국에는 지금까지 주로 직업 외교관이 대사로 부임했다면서, 도노번 부차관보의 차기 주한 대사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또 '중국통'으로 한반도 문제에 깊숙이 개입해 온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총괄담당 국장도 오는 19일 미.중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몇 달 안에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교전문매체인 '포린 폴리시'는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차기 주한 대사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도노번 부차관보가 캐슬린 스티븐스 현 주한 미 대사를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백악관이 이 자리에 정무직 인사를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도너번은 캄보디아 대사로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한국에는 지금까지 주로 직업 외교관이 대사로 부임했다면서, 도노번 부차관보의 차기 주한 대사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또 '중국통'으로 한반도 문제에 깊숙이 개입해 온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총괄담당 국장도 오는 19일 미.중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몇 달 안에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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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노번 부차관보, 차기 주한 美 대사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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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06:12:04
- 수정2011-01-06 08:02:36
미국 행정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관리들이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외교전문매체인 '포린 폴리시'는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차기 주한 대사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도노번 부차관보가 캐슬린 스티븐스 현 주한 미 대사를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백악관이 이 자리에 정무직 인사를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도너번은 캄보디아 대사로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한국에는 지금까지 주로 직업 외교관이 대사로 부임했다면서, 도노번 부차관보의 차기 주한 대사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또 '중국통'으로 한반도 문제에 깊숙이 개입해 온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총괄담당 국장도 오는 19일 미.중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몇 달 안에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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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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