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112대 의회가 오늘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의 존 베이너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에 선출됐고,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 자리를 탈환함에 따라 미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공화당이 천명한 건강보험개혁법 폐지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예산 삭감 방침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의 존 베이너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에 선출됐고,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 자리를 탈환함에 따라 미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공화당이 천명한 건강보험개혁법 폐지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예산 삭감 방침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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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12대 의회 개원…민주·공화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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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06:31:36
미국의 제112대 의회가 오늘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의 존 베이너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에 선출됐고,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 자리를 탈환함에 따라 미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공화당이 천명한 건강보험개혁법 폐지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예산 삭감 방침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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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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