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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 ‘작심3일’에서 ‘작심365일’ 만들기!
입력 2011.01.06 (09:05) 수정 2011.01.06 (10:3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 <행복충전, 고민 있어요> 순서입니다.
올해 들어 한 두 가지쯤 결심을 다들 세우셨을 텐데요, 혹시 작심삼일이 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고 보면 ‘연초에 결심한 계획들 다 이뤘다’라고 말하는 분들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승연 아나운서, 새해 결심 왜 이렇게 지키기가 어려운 걸까요?
네. ‘올해는 반드시 살 빼야지’, ‘재테크에 성공해야지’ 이루고 싶은 소망 참 많으시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매일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은지...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굳은 결심이 무너지기 십상인데요.
‘나는 왜 늘 작심삼일일까’ 자책만 하지 마시고요.
혹시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잡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한 번에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세워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 365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에 사는 결혼 5년차 신영실 주부.
연초만 되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보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늘 작심삼일입니다.
<인터뷰> 신영실(주부) : "태만해지는 것 같아요. 이 핑계 저 핑계 생기면서 (결심을) 놓아버린다고 해야 하나."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요.
<녹취> "올해는 계획을 잘 짜서 작심삼일이 아닌 365일을 잘 지키고 싶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먼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뭔지 들어봤습니다.
<녹취> "올해 계획은 건강하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서 재테크에도 힘쓰고 싶고, 아이와 저의 미래 계발을 위해서 독서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 많죠? 이 가운데 꼭 하고 싶은 세 가지! 여행비 마련, 다이어트, 그리고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첫번째 목표! 5주년여행비 목돈 마련! 전문가에 물어봤습니다.
가계현황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
<녹취> "보험 종류가 많고요. (보장이) 중복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가계 월수입에 대비 보험료 지출이 높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대부분의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녹취>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받는 것도 신용카드보다 유리하고 수수료도 낮습니다. 또 더 낮추려고 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여행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심영철(재테크 전문강사) : "현재 보험지출이 40만 원 정도 되는데 20만 원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러면 월 20만 원을 추가로 적금이나 정식펀드에 넣을 수 있잖아요. 그것을 6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목표를 세우면 1년에 300만원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쉽지 않다고요? 목돈을 만들려면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돈 모으기의 가장 기본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녹취> "가계부를 쓰면 지출의 5~10%는 줄고요. 특히 과소비는 확실히 막을 수 있어요."
둘째, 적금 기간은 단기로 잡는 게 좋습니다.
<녹취> "6개월이면 손에 잡히잖아요. 6개월 단기로 적금을 들어서 목돈을 만드는 거예요. 운용하면 상당히 재미가 있어요. 금리도 따지고 보면 3년 만기가 1년 만기보다 0.5% 더 준다고 해도 실제로 별 차이 없습니다."
세번째! 목표를 세웠다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늘 상기시키면 효과적입니다.
독서하기나 자격증 따기 같은 자기계발 계획은 이렇게 세워보세요!
목표 기간을 3일, 일주일, 한 달 이렇게 짧게 잡고 조금씩 해나가는데요..
이때,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 줄 선물도 함께 계획하는 겁니다.
생각 만해도 의욕이 불끈 솟겠죠?
가장 많이들 결심하는 운동 계획, 어떻게 세울까요?
먼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인터뷰> 이선희(헬스 트레이너) :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가장 적은 부분인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였고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기로 했는데요.
<녹취> "처음부터 조급함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계단 하나씩 밟아 올라가 듯. 천천히 해 나가는 게 좋아요."
그럼, 늘어지고 쳐진 살들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스트레칭 배워볼까요?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꾸는 동작입니다. 팔을 일자로 모으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겁니다.
<녹취> "운동을 너무 안 한 것 같고요. 올해에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음 팔뚝살은 깍지 낀 손을 뒤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요. 이때 팔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운동일기를 쓰다보면 ‘아, 내가 이 날 이렇게 운동을 했구나.’ 그리고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이제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시죠!
<녹취> "올해 계획한 것들 꾸준히 실천해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365일 꼭 지키겠습니다."
올해 세운 계획들 벌써 작심삼일 되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멋지게 계획 세워 보면 어떨까요.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 <행복충전, 고민 있어요> 순서입니다.
올해 들어 한 두 가지쯤 결심을 다들 세우셨을 텐데요, 혹시 작심삼일이 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고 보면 ‘연초에 결심한 계획들 다 이뤘다’라고 말하는 분들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승연 아나운서, 새해 결심 왜 이렇게 지키기가 어려운 걸까요?
네. ‘올해는 반드시 살 빼야지’, ‘재테크에 성공해야지’ 이루고 싶은 소망 참 많으시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매일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은지...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굳은 결심이 무너지기 십상인데요.
‘나는 왜 늘 작심삼일일까’ 자책만 하지 마시고요.
혹시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잡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한 번에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세워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 365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에 사는 결혼 5년차 신영실 주부.
연초만 되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보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늘 작심삼일입니다.
<인터뷰> 신영실(주부) : "태만해지는 것 같아요. 이 핑계 저 핑계 생기면서 (결심을) 놓아버린다고 해야 하나."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요.
<녹취> "올해는 계획을 잘 짜서 작심삼일이 아닌 365일을 잘 지키고 싶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먼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뭔지 들어봤습니다.
<녹취> "올해 계획은 건강하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서 재테크에도 힘쓰고 싶고, 아이와 저의 미래 계발을 위해서 독서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 많죠? 이 가운데 꼭 하고 싶은 세 가지! 여행비 마련, 다이어트, 그리고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첫번째 목표! 5주년여행비 목돈 마련! 전문가에 물어봤습니다.
가계현황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
<녹취> "보험 종류가 많고요. (보장이) 중복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가계 월수입에 대비 보험료 지출이 높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대부분의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녹취>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받는 것도 신용카드보다 유리하고 수수료도 낮습니다. 또 더 낮추려고 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여행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심영철(재테크 전문강사) : "현재 보험지출이 40만 원 정도 되는데 20만 원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러면 월 20만 원을 추가로 적금이나 정식펀드에 넣을 수 있잖아요. 그것을 6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목표를 세우면 1년에 300만원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쉽지 않다고요? 목돈을 만들려면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돈 모으기의 가장 기본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녹취> "가계부를 쓰면 지출의 5~10%는 줄고요. 특히 과소비는 확실히 막을 수 있어요."
둘째, 적금 기간은 단기로 잡는 게 좋습니다.
<녹취> "6개월이면 손에 잡히잖아요. 6개월 단기로 적금을 들어서 목돈을 만드는 거예요. 운용하면 상당히 재미가 있어요. 금리도 따지고 보면 3년 만기가 1년 만기보다 0.5% 더 준다고 해도 실제로 별 차이 없습니다."
세번째! 목표를 세웠다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늘 상기시키면 효과적입니다.
독서하기나 자격증 따기 같은 자기계발 계획은 이렇게 세워보세요!
목표 기간을 3일, 일주일, 한 달 이렇게 짧게 잡고 조금씩 해나가는데요..
이때,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 줄 선물도 함께 계획하는 겁니다.
생각 만해도 의욕이 불끈 솟겠죠?
가장 많이들 결심하는 운동 계획, 어떻게 세울까요?
먼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인터뷰> 이선희(헬스 트레이너) :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가장 적은 부분인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였고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기로 했는데요.
<녹취> "처음부터 조급함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계단 하나씩 밟아 올라가 듯. 천천히 해 나가는 게 좋아요."
그럼, 늘어지고 쳐진 살들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스트레칭 배워볼까요?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꾸는 동작입니다. 팔을 일자로 모으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겁니다.
<녹취> "운동을 너무 안 한 것 같고요. 올해에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음 팔뚝살은 깍지 낀 손을 뒤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요. 이때 팔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운동일기를 쓰다보면 ‘아, 내가 이 날 이렇게 운동을 했구나.’ 그리고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이제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시죠!
<녹취> "올해 계획한 것들 꾸준히 실천해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365일 꼭 지키겠습니다."
올해 세운 계획들 벌써 작심삼일 되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멋지게 계획 세워 보면 어떨까요.
- [행복충전] ‘작심3일’에서 ‘작심365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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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09:05:04
- 수정2011-01-06 10:37:32

<앵커 멘트>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 <행복충전, 고민 있어요> 순서입니다.
올해 들어 한 두 가지쯤 결심을 다들 세우셨을 텐데요, 혹시 작심삼일이 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고 보면 ‘연초에 결심한 계획들 다 이뤘다’라고 말하는 분들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승연 아나운서, 새해 결심 왜 이렇게 지키기가 어려운 걸까요?
네. ‘올해는 반드시 살 빼야지’, ‘재테크에 성공해야지’ 이루고 싶은 소망 참 많으시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매일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은지...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굳은 결심이 무너지기 십상인데요.
‘나는 왜 늘 작심삼일일까’ 자책만 하지 마시고요.
혹시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잡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한 번에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세워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 365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에 사는 결혼 5년차 신영실 주부.
연초만 되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보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늘 작심삼일입니다.
<인터뷰> 신영실(주부) : "태만해지는 것 같아요. 이 핑계 저 핑계 생기면서 (결심을) 놓아버린다고 해야 하나."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요.
<녹취> "올해는 계획을 잘 짜서 작심삼일이 아닌 365일을 잘 지키고 싶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먼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뭔지 들어봤습니다.
<녹취> "올해 계획은 건강하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서 재테크에도 힘쓰고 싶고, 아이와 저의 미래 계발을 위해서 독서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 많죠? 이 가운데 꼭 하고 싶은 세 가지! 여행비 마련, 다이어트, 그리고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첫번째 목표! 5주년여행비 목돈 마련! 전문가에 물어봤습니다.
가계현황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
<녹취> "보험 종류가 많고요. (보장이) 중복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가계 월수입에 대비 보험료 지출이 높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대부분의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녹취>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받는 것도 신용카드보다 유리하고 수수료도 낮습니다. 또 더 낮추려고 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여행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심영철(재테크 전문강사) : "현재 보험지출이 40만 원 정도 되는데 20만 원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러면 월 20만 원을 추가로 적금이나 정식펀드에 넣을 수 있잖아요. 그것을 6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목표를 세우면 1년에 300만원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쉽지 않다고요? 목돈을 만들려면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돈 모으기의 가장 기본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녹취> "가계부를 쓰면 지출의 5~10%는 줄고요. 특히 과소비는 확실히 막을 수 있어요."
둘째, 적금 기간은 단기로 잡는 게 좋습니다.
<녹취> "6개월이면 손에 잡히잖아요. 6개월 단기로 적금을 들어서 목돈을 만드는 거예요. 운용하면 상당히 재미가 있어요. 금리도 따지고 보면 3년 만기가 1년 만기보다 0.5% 더 준다고 해도 실제로 별 차이 없습니다."
세번째! 목표를 세웠다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늘 상기시키면 효과적입니다.
독서하기나 자격증 따기 같은 자기계발 계획은 이렇게 세워보세요!
목표 기간을 3일, 일주일, 한 달 이렇게 짧게 잡고 조금씩 해나가는데요..
이때,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 줄 선물도 함께 계획하는 겁니다.
생각 만해도 의욕이 불끈 솟겠죠?
가장 많이들 결심하는 운동 계획, 어떻게 세울까요?
먼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인터뷰> 이선희(헬스 트레이너) :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가장 적은 부분인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였고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기로 했는데요.
<녹취> "처음부터 조급함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계단 하나씩 밟아 올라가 듯. 천천히 해 나가는 게 좋아요."
그럼, 늘어지고 쳐진 살들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스트레칭 배워볼까요?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꾸는 동작입니다. 팔을 일자로 모으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겁니다.
<녹취> "운동을 너무 안 한 것 같고요. 올해에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음 팔뚝살은 깍지 낀 손을 뒤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요. 이때 팔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운동일기를 쓰다보면 ‘아, 내가 이 날 이렇게 운동을 했구나.’ 그리고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이제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시죠!
<녹취> "올해 계획한 것들 꾸준히 실천해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365일 꼭 지키겠습니다."
올해 세운 계획들 벌써 작심삼일 되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멋지게 계획 세워 보면 어떨까요.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 <행복충전, 고민 있어요> 순서입니다.
올해 들어 한 두 가지쯤 결심을 다들 세우셨을 텐데요, 혹시 작심삼일이 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고 보면 ‘연초에 결심한 계획들 다 이뤘다’라고 말하는 분들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승연 아나운서, 새해 결심 왜 이렇게 지키기가 어려운 걸까요?
네. ‘올해는 반드시 살 빼야지’, ‘재테크에 성공해야지’ 이루고 싶은 소망 참 많으시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매일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은지...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굳은 결심이 무너지기 십상인데요.
‘나는 왜 늘 작심삼일일까’ 자책만 하지 마시고요.
혹시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잡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한 번에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세워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 365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에 사는 결혼 5년차 신영실 주부.
연초만 되면 설렘과 기대를 안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보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늘 작심삼일입니다.
<인터뷰> 신영실(주부) : "태만해지는 것 같아요. 이 핑계 저 핑계 생기면서 (결심을) 놓아버린다고 해야 하나."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요.
<녹취> "올해는 계획을 잘 짜서 작심삼일이 아닌 365일을 잘 지키고 싶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먼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뭔지 들어봤습니다.
<녹취> "올해 계획은 건강하고, 또 우리 가족을 위해서 재테크에도 힘쓰고 싶고, 아이와 저의 미래 계발을 위해서 독서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 많죠? 이 가운데 꼭 하고 싶은 세 가지! 여행비 마련, 다이어트, 그리고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어떻게 실천하면 될까요?
첫번째 목표! 5주년여행비 목돈 마련! 전문가에 물어봤습니다.
가계현황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
<녹취> "보험 종류가 많고요. (보장이) 중복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가계 월수입에 대비 보험료 지출이 높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대부분의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녹취>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받는 것도 신용카드보다 유리하고 수수료도 낮습니다. 또 더 낮추려고 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여행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심영철(재테크 전문강사) : "현재 보험지출이 40만 원 정도 되는데 20만 원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러면 월 20만 원을 추가로 적금이나 정식펀드에 넣을 수 있잖아요. 그것을 6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목표를 세우면 1년에 300만원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쉽지 않다고요? 목돈을 만들려면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돈 모으기의 가장 기본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녹취> "가계부를 쓰면 지출의 5~10%는 줄고요. 특히 과소비는 확실히 막을 수 있어요."
둘째, 적금 기간은 단기로 잡는 게 좋습니다.
<녹취> "6개월이면 손에 잡히잖아요. 6개월 단기로 적금을 들어서 목돈을 만드는 거예요. 운용하면 상당히 재미가 있어요. 금리도 따지고 보면 3년 만기가 1년 만기보다 0.5% 더 준다고 해도 실제로 별 차이 없습니다."
세번째! 목표를 세웠다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늘 상기시키면 효과적입니다.
독서하기나 자격증 따기 같은 자기계발 계획은 이렇게 세워보세요!
목표 기간을 3일, 일주일, 한 달 이렇게 짧게 잡고 조금씩 해나가는데요..
이때,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 줄 선물도 함께 계획하는 겁니다.
생각 만해도 의욕이 불끈 솟겠죠?
가장 많이들 결심하는 운동 계획, 어떻게 세울까요?
먼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인터뷰> 이선희(헬스 트레이너) :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가장 적은 부분인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였고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기로 했는데요.
<녹취> "처음부터 조급함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계단 하나씩 밟아 올라가 듯. 천천히 해 나가는 게 좋아요."
그럼, 늘어지고 쳐진 살들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스트레칭 배워볼까요?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꾸는 동작입니다. 팔을 일자로 모으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겁니다.
<녹취> "운동을 너무 안 한 것 같고요. 올해에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음 팔뚝살은 깍지 낀 손을 뒤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요. 이때 팔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운동일기를 쓰다보면 ‘아, 내가 이 날 이렇게 운동을 했구나.’ 그리고 ‘내일은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이제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시죠!
<녹취> "올해 계획한 것들 꾸준히 실천해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365일 꼭 지키겠습니다."
올해 세운 계획들 벌써 작심삼일 되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멋지게 계획 세워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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