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도입해야”

입력 2011.01.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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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병수 최고위원은 취약 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에너지 바우처' 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례없는 한파에 난방비용까지 급등해 서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유류비와 가스.전기요금, 난방비 등 에너지를 소비할 때 드는 비용을 정부가 보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서 최고위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연탄에 대한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만 LP가스를 취사.난방으로 사용하는 60만 가구에는 어떤 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또 물가대책을 정부에만 맡길 수 없다면서 물가안정이 최대 복지라는 생각으로 당 정책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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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수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도입해야”
    • 입력 2011-01-06 10:07:08
    정치
한나라당 서병수 최고위원은 취약 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에너지 바우처' 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례없는 한파에 난방비용까지 급등해 서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는 유류비와 가스.전기요금, 난방비 등 에너지를 소비할 때 드는 비용을 정부가 보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서 최고위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연탄에 대한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만 LP가스를 취사.난방으로 사용하는 60만 가구에는 어떤 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또 물가대책을 정부에만 맡길 수 없다면서 물가안정이 최대 복지라는 생각으로 당 정책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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