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새해 첫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입력 2011.0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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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오늘 경북 예천의 제16 전투비행단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조종사 55명에 대한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려면 1년 8개월 동안 3단계에 걸친 비행교육을 받아야 하며, 고등비행 교육은 이 가운데 최종 단계의 훈련입니다.

공군은 이번에 수료한 조종사들이 8개월에 걸쳐 T-59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을 타고 초음속 항공기 이.착륙 기술과 편대비행 등 고난도 조종기술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뒤 파일럿의 꿈을 이룬 김상혁 중위와 병사로 복무한 뒤 재입대해 공군 조종사가 된 박수민.허재영 중위 등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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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새해 첫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 입력 2011-01-06 11:21:19
    정치
공군은 오늘 경북 예천의 제16 전투비행단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조종사 55명에 대한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려면 1년 8개월 동안 3단계에 걸친 비행교육을 받아야 하며, 고등비행 교육은 이 가운데 최종 단계의 훈련입니다. 공군은 이번에 수료한 조종사들이 8개월에 걸쳐 T-59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을 타고 초음속 항공기 이.착륙 기술과 편대비행 등 고난도 조종기술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뒤 파일럿의 꿈을 이룬 김상혁 중위와 병사로 복무한 뒤 재입대해 공군 조종사가 된 박수민.허재영 중위 등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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