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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욕실서 미끄러져 숨져…이틀 뒤 발견
입력 2011.01.06 (11:32) 사회
혼자 살던 30대 여성이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뒤 이틀 만에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녹번동 한 빌라 욕실에서 30살 이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이틀 전부터 수돗물 소리가 계속 나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았다는 집 주인의 진술에 미뤄 이 씨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녹번동 한 빌라 욕실에서 30살 이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이틀 전부터 수돗물 소리가 계속 나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았다는 집 주인의 진술에 미뤄 이 씨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30대 여성 욕실서 미끄러져 숨져…이틀 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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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1:32:36
혼자 살던 30대 여성이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뒤 이틀 만에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녹번동 한 빌라 욕실에서 30살 이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이틀 전부터 수돗물 소리가 계속 나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았다는 집 주인의 진술에 미뤄 이 씨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녹번동 한 빌라 욕실에서 30살 이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이틀 전부터 수돗물 소리가 계속 나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았다는 집 주인의 진술에 미뤄 이 씨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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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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