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새해초부터 광부 징발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청장년을 대대적으로 탄광에 보내라는 김정일의 지시가 지난 4일 각급 당 위원회에 하달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일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석탄이 꽝꽝 나와야 비료와 섬유가 쏟아지고 전기와 철강재도 만들어진다"면서 "온 나라가 석탄전선을 자기 일처럼 도와 광부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방송은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청장년을 대대적으로 탄광에 보내라는 김정일의 지시가 지난 4일 각급 당 위원회에 하달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일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석탄이 꽝꽝 나와야 비료와 섬유가 쏟아지고 전기와 철강재도 만들어진다"면서 "온 나라가 석탄전선을 자기 일처럼 도와 광부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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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대적인 탄광 징발로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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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2:16:53
북한 당국이 새해초부터 광부 징발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청장년을 대대적으로 탄광에 보내라는 김정일의 지시가 지난 4일 각급 당 위원회에 하달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일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석탄이 꽝꽝 나와야 비료와 섬유가 쏟아지고 전기와 철강재도 만들어진다"면서 "온 나라가 석탄전선을 자기 일처럼 도와 광부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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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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