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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세계 7위…교역 9위
입력 2011.01.06 (12:16) 경제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수출과 교역규모가 각각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교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교역규모는 9천억 달러, 수출은 4천7백억 달러로 각각 10년 전인 2001년의 3배가 됐습니다.
순위로 보면 수출은 세계 7위, 교역규모는 9위로 모두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고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를 넘어섰습니다.
또, 최대 교역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 25%가 대 중국 수출일 정도로 의존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지난해 모두 515억 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이 외에도 수출 분야는 자동차에서 반도체, 석유, 선박제품으로 다양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흑자는 417억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4백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국내총생산, GDP 대비 흑자 비중도 2년 연속 4%를 초과했습니다.
관세청은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과 환율 절상이 변수이긴 하지만 FTA 체결과 발효 등에 힘입어 우리 수출은 꾸준히 늘어나 향후 2-3년 내에 수출 세계 5위, 10년 내에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교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교역규모는 9천억 달러, 수출은 4천7백억 달러로 각각 10년 전인 2001년의 3배가 됐습니다.
순위로 보면 수출은 세계 7위, 교역규모는 9위로 모두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고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를 넘어섰습니다.
또, 최대 교역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 25%가 대 중국 수출일 정도로 의존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지난해 모두 515억 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이 외에도 수출 분야는 자동차에서 반도체, 석유, 선박제품으로 다양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흑자는 417억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4백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국내총생산, GDP 대비 흑자 비중도 2년 연속 4%를 초과했습니다.
관세청은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과 환율 절상이 변수이긴 하지만 FTA 체결과 발효 등에 힘입어 우리 수출은 꾸준히 늘어나 향후 2-3년 내에 수출 세계 5위, 10년 내에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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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2:16:54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수출과 교역규모가 각각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교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교역규모는 9천억 달러, 수출은 4천7백억 달러로 각각 10년 전인 2001년의 3배가 됐습니다.
순위로 보면 수출은 세계 7위, 교역규모는 9위로 모두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고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를 넘어섰습니다.
또, 최대 교역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 25%가 대 중국 수출일 정도로 의존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지난해 모두 515억 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이 외에도 수출 분야는 자동차에서 반도체, 석유, 선박제품으로 다양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흑자는 417억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4백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국내총생산, GDP 대비 흑자 비중도 2년 연속 4%를 초과했습니다.
관세청은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과 환율 절상이 변수이긴 하지만 FTA 체결과 발효 등에 힘입어 우리 수출은 꾸준히 늘어나 향후 2-3년 내에 수출 세계 5위, 10년 내에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교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교역규모는 9천억 달러, 수출은 4천7백억 달러로 각각 10년 전인 2001년의 3배가 됐습니다.
순위로 보면 수출은 세계 7위, 교역규모는 9위로 모두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고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를 넘어섰습니다.
또, 최대 교역 대상국가는 중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 25%가 대 중국 수출일 정도로 의존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지난해 모두 515억 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이 외에도 수출 분야는 자동차에서 반도체, 석유, 선박제품으로 다양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흑자는 417억 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4백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국내총생산, GDP 대비 흑자 비중도 2년 연속 4%를 초과했습니다.
관세청은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과 환율 절상이 변수이긴 하지만 FTA 체결과 발효 등에 힘입어 우리 수출은 꾸준히 늘어나 향후 2-3년 내에 수출 세계 5위, 10년 내에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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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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