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는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 주한 미국외교관 52살 토머스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토머스 씨는 지난 2007년 8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50살 이모 씨를 만나 "필리핀 마닐라시에 컴퓨터 학교를 설립하면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8차례에 걸쳐 2억 천 5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토머스 씨는 지난 2007년 8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50살 이모 씨를 만나 "필리핀 마닐라시에 컴퓨터 학교를 설립하면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8차례에 걸쳐 2억 천 5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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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사기 美 외교관에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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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3:41:50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는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 주한 미국외교관 52살 토머스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토머스 씨는 지난 2007년 8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50살 이모 씨를 만나 "필리핀 마닐라시에 컴퓨터 학교를 설립하면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8차례에 걸쳐 2억 천 5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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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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