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으로의 권력 이행 속도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매체의 신년공동사설에 김정은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생일인 1월 8일을 공식 기념일이나 휴일로 정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어 북한이 후계 작업 속도를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아사히는 또, 김 위원장의 건강이 최근 호전 기미를 보이는 점과 후계 속도 억제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매체의 신년공동사설에 김정은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생일인 1월 8일을 공식 기념일이나 휴일로 정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어 북한이 후계 작업 속도를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아사히는 또, 김 위원장의 건강이 최근 호전 기미를 보이는 점과 후계 속도 억제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사히 “北, 권력 이행 속도 늦추는 듯”
-
- 입력 2011-01-06 14:21:26
북한이 김정은으로의 권력 이행 속도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매체의 신년공동사설에 김정은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생일인 1월 8일을 공식 기념일이나 휴일로 정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어 북한이 후계 작업 속도를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아사히는 또, 김 위원장의 건강이 최근 호전 기미를 보이는 점과 후계 속도 억제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